경주 대릉원 천마총 입장료 주차장 포토존 경주가 볼거리 경상북도 여행

경북 여행 경주가 볼거리 정보를 찾고 있다면 일단 하루 정도는 역사 문화 지구의 핫 플레이스를 탐방한다.

첨성대를 비롯한 동궁과 달 연못, 대릉원 일대가 그렇다.

경주 천마총은 역사 문화 지구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의 명소 관람이 쉽다.

나도 3,4회 이곳을 방문하면서 팬들 리당길과 대릉원, 첨성대 일대를 묶어 둘러본 기억이 있다.

경주 천마총은 학생 시절, 교과서에서 가장 먼저 접했다고 생각한다.

삼국 시대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 일대, 즉 서라벌의 가운데에 위치한 유적군이다.

맛 추 왕릉과 천마총과 황남대총 남 분, 황남대총 북분으로 구성됐으며 모두 둘러보는데 약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봄의 외출 시즌을 맞아 여행자가 모일 텐데 이왕이면 좋은 아침 시간을 추천한다.

1. 경주 천마총 주차장자가용으로 경주에 왔다면 주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경주 대릉원 공영 주차장은 정문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나 좁다.

만차의 경우 쪽샘 임시주차장이나 쪽샘지구 주차장을 추천한다.

무료로 운영하는 임시 주차장이지만 꽤 많은 차량이 들어갈 수 있다.

나도 두세 번 쪽샘지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대릉원과 황리단길, 첨성대를 둘러본 기억이 있다.

2. 대릉원 입장 정보경주 대릉원은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의 요금이 있다.

정문 인근 스마트 매표소 등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티켓을 발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천마총의 경우 오후 9시 30분까지이다.

입장 마감 시간도 오후 9시 30분이다.

참고로 취재 시점은 5월말이다.

당시 개장 시각인 오전 9시경 현장을 찾아 편안하게 대릉원 스케치를 했다.

정문을 통과하면 위 사진과 같은 산책로가 나온다.

미추왕릉과 천마총 등을 보여주는 이정표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정표 아래쪽에 최근 몇 년 사이 대릉원 포토존으로 유명해진 ‘SNS 포토존’을 알리는 작은 사진도 붙어 있다.

경주 대릉원이 매우 유명해진 이유는 포토존에서의 인증 사진 때문이다.

일몰 무렵에는 엄청난 웨이팅이 형성되기도 하지만 아침 시간대는 이처럼 한산하다.

3. 신라시대를 대표하는 고분군경주 대릉원은 옛 신라 왕을 비롯하여 왕비, 왕족, 귀족 등이 묻힌 곳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아마도 신라 시대에도 서라벌 중심에 묘지 공원의 형식으로 자리하고 있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약 4~6세기경에 형성된 것으로 생각되나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훼손되기도 하였다.

꾸준한 개수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주 대릉원 일대는 고분군도 유명하지만 산책로도 인기다.

아침저녁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요즘같이 따뜻한 봄날, 대릉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신록의 푸르름을 만끽하기에 좋다.

위 사진처럼 녹색 고분군을 만날 수 있고, 기념사진 찍기에 멋진 포인트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4. 경주 천마총안쪽에는 경주 천마총이 위치한다.

본래 경주 155호분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1973년 발굴 이후 천마총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역사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신라 지증왕의 무덤으로 추정되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다.

백제의 무령왕릉과 비슷한 시기에 고분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시기에는 신라 지증왕 무렵이었기 때문이다.

천마총 내부에는 유물, 천마도가 보관되어 있다.

천마총 내부는 고분군 유물이 출토된 현장을 그대로 복원하고 있다.

신라 지증왕으로 추정하는 인물이 누워 있던 관이 보이고, 뒤쪽 공간에 당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였다.

유물 사이에 신라 시대를 짐작할 수 있는 영상 자료와 사진 자료가 벽면에 전시되어 있다.

또한 1973년 천마총 발굴 당시의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자료도 있다.

5. 대릉원 포토존대릉원은 포토존으로도 유명합니다.

정확히 황남대총 동쪽의 포인트인데, 세 개의 능이 하나로 맞물리는 지점이다.

곳곳에 이정표를 설치하고 또 수많은 여행자들이 그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장소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연인이나 자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에는 멋진 포인트이므로 편안하게 사진을 찍고 싶다면 아침 시간대를 추천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고분군에 오르거나 잔디밭에 들어가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경주가 볼거리인 핫플레이스 정보를 검색했다면 경주 대릉원 일대를 반드시 찾아온다.

재방문율도 매우 높은 곳이다.

대다수 여행자들처럼 이곳에 입장해 SNS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산책로를 따라 크게 한 바퀴 돌아보자. 또한 천마총을 관람하고 대릉원을 빠져나와 바로 옆에 있는 황리단길 탐방도 추천한다.

그리고 외곽의 대릉원 돌담길을 따라 걸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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