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게 전부인 6월 직장인 일상+타일 카페트 깔개

먹는게 전부인 6월 직장인 일상+타일 카페트 깔개

시작은 시원한 맥주 한잔 부드럽고 고소하며 더위도 날려주는 맛

시작은 시원한 맥주 한잔 부드럽고 고소하며 더위도 날려주는 맛

퇴근하고 치킨과 맥주를 먹으러 가서 추천메뉴인 앵그리버드와 감자뼈빼기를 주문했다.

여름에는 뼈를 발라먹는 것도 귀찮아… 이 계량컵에 담긴 맥주는 테라였고, 맨 위의 맥주잔에 담긴 것은 밀맥이었던 것 같다 맛은 위에 게 더 고소하지만 차가운 감은 계량컵이 더 시원한 느낌

주말에 트레이더스 가도 맥주랑 와인 쪽으로 가서 불쑥 맥주 한 박스 집에서 사놓고 일반 냉장고 노!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시면 머리가 흔들리는 시원함을 만날 수 있다 진짜 맥주는 김냉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날은 정말 맛있게 짜장면을 먹은 날

항상 시키던 중국집이 쉬는날이라 급하게 찾아서 처음 먹어보는 참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던 저녁이었다.

금요일 저녁에 가족들과 축구를 보면서 탕수육과 사이다까지 대만족

안에 대추가 들어있는 초콜릿만큼, 혹은 그보다 달콤한 대추라서 굉장히 달콤했다.

맨입보다는 커피랑 먹기 편할 것 같아서 선물받은 거라 정확히 잘 몰라서 검색해본 두바이노션 초코 데이트 대추야자 초콜릿?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어느 저녁 반찬으로 엄마가 해주신 더덕무침은 프라이팬에 한번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어느 저녁 반찬으로 엄마가 해주신 더덕무침은 프라이팬에 한번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정말 오랜만에 먹은 팥칼국수 완자를 넣은 팥죽과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칼국수는 팥물을 다 흡수하기 때문에 빨리 먹어야 한다.

여름에 기본 2박스는 사두는 비빔면 상추를 찢어서 넣거나 양배추나 오이채, 삶은 숙주 등을 같이 넣어서 비벼먹으면 매운맛도 풀리고 아삭아삭함은 회복되고 심할 때는 하루에 한끼 정도는 비빔면을 먹기도 했지…저번에 베란다 정리를 했는데 정리되고 나서 생각보다 더 넓어진 공간에 슬리퍼 신지 않고 바로 나가고 싶어서 바로 행동으로 옮겨 타일 카펫을 구입했다.

딱 3분의 1부분까지 덮는 장수만으로 구입하고 도착하자마자 셀프 인테리어 시작 작업 자체는 그렇게 힘들지 않은 작업이었는데 날씨가 이럴 때 베란다에 나가서 일하니까 땀이 엄청 나는데 다 덮을 정도로 오래 하다보니 피곤하지 않을까 더위에 지쳐 요즘 밖에도 거의 나가지 않고 사진을 찍거나 포스팅하는 데도 체력이 부족해 요즘 못하는 중이다.

빨리 다시 하루에 1포스팅하는걸로 돌아가야하는데https://www.youtube.com/shorts/zT6aAnetO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