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상입니다.
이번에 여자친구와 제주도여행을 가기위해 목포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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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가지 않으면 왜 목포에 가느냐구요?배에 차를 싣고 가려면 목포항으로 가야 해요.
거의 300키로 정도 가야 돼요.아침에 배를 타기 때문에 전날에 출발했어요.
중간에 고인돌 휴게소에 들러 간식도 사먹었는데 간식을 사는 내기를 했어요.고인돌 휴게소에는 고인돌이 있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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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앞에서 찾아보니까 안 보여서 제가 샀어요…
닭꼬치와 어묵바를 하나씩 간식으로 먹고 가는 길에 보면 고인돌이 있었어요?잘 대접했으니 됐어요.
저희가 예약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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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후동 19번지 게스트하우스 전라남도 목포시 측후동 1-19 측후동 19번지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PM 15:00 체크아웃 AM 11:00 제가 예약한 방은 1박에 50000원이었습니다.
로고도 너무 예쁘고 19를 수저모양으로 해놓은게 귀엽네요.
살짝 언덕에 위치해있어서 걸어올라오면 조금 힘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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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맞은편에 있는 공간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꽤 넓어서 여유롭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내리막길 내려가시면 식당도 많아요~예약을 하면 사장님이 비밀번호를 알려주세요.바깥문 비밀번호 입력하고 들어가면이렇게 예쁜 복도가 나옵니다.
~바닥에는 대리석과 깨끗한 하얀 벽저희가 예약한 측후동 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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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모두 호실번호가 적혀있는데 여기만 이름으로 되어있었어요.문열고 들어가시면 나오는 화장실과 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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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이 있어서 방음에도 좋을 것 같아요.벽 오른쪽에 보면 자물쇠도 잠겨있고 비밀번호를 계속 치지 않아도 갖다대기만 하면 삐!
이렇게 열려서 편해요.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내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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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한옥 느낌을 주는 내부 인테리어와 퀸사이즈 매트릭스 두개가 있어 푹신푹신하고 넓게 잘 수 있습니다.
TV도 있고 수건걸이 의자 티슈 디퓨저 없는 거 빼고 다 있어.그렇게 생각해주세요. 측후동 19번지 게스트하우스 주의사항 혹시 방문하실 경우 이 부분 유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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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라탄으로 장식한 소품들이 완전 스트라이크였어요~자, 이제 화장실을 살펴볼까요?그렇게 작지도 크지도 않지만 너무 예쁘고 화장실 바닥도 고급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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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에 비누도 잘 준비되어 있고 흠잡을 데 없이 너무 예쁘게.바디워시 컨디셔너 샴푸도 준비되어 있어요좀 어두워지면 이런 분위기가 나요.가운데에 있는 조명을 켜면 분위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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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예쁜 무드등이더군요.저희 집에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예쁜 무드등이더군요.아침에 배를 타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라운지에서 찍은 뷰입니다.
해가 뜨면서 알록달록하고 너무 예쁘잖아요.이런 라운지가 있어서 시원해지면 밖에서 마시는 맥주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아침 일찍 나가야해서 조식을 이용하지 못했지만 주방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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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색이 예쁘게 칠해져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나라의 시간이 표시된 시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면은 위 수납장에 들어있는 옛 포스트잇에 적혀있습니다.
진라면, 매운맛, 작은 컵라면이 가득 차 있습니다.
테이블 밑에는 이렇게 식기기구가 들어있는데 사용하고 설거지와 정리는 해야겠죠?!
커피랑 차도 준비되어 있고빨갛게 귀여운 토스터도 있습니다만, 사용법도 자세히 써 있어서 좋네요.냉장고 안에는 우유와 딸기잼이 들어있었어요.식빵은 어디 있는지 못 찾았어요. (울음)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는 이용객들을 위해 조식 시간이 좀 더 이른 시간부터 가능했으면 합니다.
측후동 19번지 게스트하우스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33 측후동 19번지 게스트하우스측후동 19번지 게스트하우스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33 측후동 19번지 게스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