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입니다.
오늘은 #브레빌 #밤비노미니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테인레스 감성이 너무 고급스럽고 맛도 너무 좋아서 너무 갖고 싶었던 #브레빌 커피머신 원래는 분쇄, 도딩, 탬핑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BES980 그라인더가 내장되어 있는 BES878이 위시리스트였는데요. 일체형이 아무래도 편리한데 나중에 업그레이드 하려면 그라인더 분리가 좋을 것 같고 무엇보다 부피가 크면 놓을 곳이 없어서 밤비노를 구입하기로 했어요!
물론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가격!
브레빌밤비노플러스와 밤비노미니 두 종류로 나뉘는데 물탱크 용량, 자동스팀, 백플래싱 기능 등의 차이가 있었고 다른 기능은 비슷했습니다.
밤비노미니도 3 way valve 내장이 되어 있고 저는 데운 우유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라떼아트도 안 하고 밤비노미니 물탱크는 1.4L로 너무 작지 않은 것 같아서 그냥 밤비노미니로 정했거든요.
그라인더는 어떤걸로 살까 생각중인데 같은 브랜드의 느낌에 맞추고 싶어서 브레빌그라인더로 유명한 다른 그라인더들도 많은데 어차피 커피는 잘 모르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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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인더는 어떤걸로 살까 생각중인데 같은 브랜드의 느낌에 맞추고 싶어서 브레빌그라인더로 유명한 다른 그라인더들도 많은데 어차피 커피는 잘 모르는 편이라
스텐의 고급스러우면서 군더더기 없는 느낌이 너무 맘에 들어요.
물탱크도 많아요. 혼자 마실 때가 많으니까 절대 작은 용량이 아니거든요.
스팀기능은 어차피 안쓰니까 패스
스팀기능은 어차피 안쓰니까 패스
물병은 위로 들고 나가면 되고 넣을 때는 밑에 홈에 꽉 끼워서 앞으로 밀면서 끼우면 잘 끼여요.
물병은 위로 들고 나가면 되고 넣을 때는 밑에 홈에 꽉 끼워서 앞으로 밀면서 끼우면 잘 끼여요.
밤비노 미니 개봉해보니 안에 싱글/더블 일반필터와 더블월 필터 스팀피쳐도 들어있고 탬퍼도 있었어요.유튜브에서 밤비노는 물론 에스프레소 추출 영상을 많이 찾아봤지만 커피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대참사…… 물총이 튀거나 난리가 났습니다… 물총만 쏘고 청소하기 귀찮지만 이왕 사놓고 포기하고 싶을까봐 다시 열심히 공부해서 이제 물총은 쏘지 않지만 ㅎㅎ 그래도 원두에 맞는 적당한 그라인딩 강도나 원두의 양 등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체득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브레빌 밤비노 예열 시간이 3초라니 정말 빠르네요. 전원은 한 잔 버튼과 온수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꺼집니다.
놀라운 것은… 물총을 쏘거나, 너무 빨리 추출하지 못하거나, 여러가지를 경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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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맛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도대체 적절한 양과 세기를 발견하면 커피가 얼마나 맛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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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커피머신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지…이럴 거면 몇 년 동안 고민하면서 캡슐커피에 돈을 쓰지 말고 브레빌을 빨리 뿌릴 걸 그랬다는 생각이… 역시 고민하면 결제를 늦출 뿐이야… 요즘 뭐 원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설레고 빠져버린 게 생겼어요. 아, 그리고…. 커피머신만 사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커피아이템이 정말 개미지옥이었어요.커피도 아이템력… 이것저것 살것이 많아서 방비노미니를 더 사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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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내리지 말고 또 소감 공유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