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취미! 마크라메실로 인테리어소품 만들고 방벽꾸미기

집순이 취미!
마크라메실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방벽장식마크라메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요즘은 대형 문구점에서도 사이즈별로 마크라메실을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도 1~2천원대로 소량씩 구매할 수 있어 집순이 취미를 즐기기에도 좋아요~ 오늘은 이 실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완성되면 방벽장식도 할 수 있으니 집순이 취미도 즐기고 집도 더 예쁘게 스타일링 해보세요~딱 봐도 어려운 과정은 없을 것 같은데 방벽장식에 딱 맞지 않나요?넓고 큰 벽을 어떻게 손질하려면 페인팅이나 벽지를 칠해야 하는데 요즘 같은 더운 날에는 꺼리기 때문에 시원한 방에 앉아서 집순이 취미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딱!
붙여주면 분위기 변신 대성공입니다.

그럼 재료부터 볼까요?재료 : 마크라메실150쌍 이상/ 글루건/ 가위 준비합니다.

이 인테리어 소품은 실이 굵을수록 예쁘지만 집에 남아있는 실이 있다면 그것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먼저 마크라메실은 30cm 길이로 자릅니다.

이때 더 길게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길이를 조금 더 늘리고 조금 더 짧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길이를 짧게 해주세요.그런 다음 30cm로 자른 마크라메실을 반으로 접어 부러진 2cm 지점에 글루건을 올려 튼튼하게 붙입니다.

두 번째 라인에 부착되는 마크라메실도 같은 길이로 잘라 첫 번째 실 바깥쪽에 연결합니다.

이때 글루건고정은 처음 2cm를 붙인 구간을 넘지 않도록 고정해주세요~세 번째… 네 번째…원하는 만큼 무지개 모양이 될 때까지 같은 길이로 자른 마크라메실을 무한 반복해서 붙이면..이렇게 상단부분만 붙여서 아래쪽은 장미로 떨어져있는데요~이제 장미에 떨어진 실을 하나하나 풀어빗등으로 빗고 까슬까슬한 끝은 가위로 깔끔하게 잘라 정리하시면 인테리어 소품 완성이에요~이제 방벽장식을 하는 곳으로 옮겨 철사를 벽지에 톡톡!
꽂은 후 인테리어 소품 뒤에도 짧게 자른 실로 작은 고리를 만들어 살짝 걸면 이렇게 풍성한 벽을 연출해줍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상단 무지개부분과 느낌있게 풀린 하단부분이 다르게 어우러져 너무 예뻐요~또 이렇게 텅 빈 소파 벽 등에도 무심코 걸치면 아주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돼요~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집순이 취미로 완성된 작품치고는 너무 좋지 않을까요?~ 또한 마크라메실 특유의 내추럴함이 사계절 내내 방벽장식을 할 수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데코레이션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더 크게~ 더 풍성하게 만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아니면 미니사이즈로 여러개 만들어서 언발란스하게 달아주세요~ 또, 방벽뿐만 아니라 현관문이나 방문 등에 설치해도 너무 잘 어울리니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오늘은 간단한 재료로 완성할 수 있는 방벽장식 소품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렸어요~ 어렵지 않게 은둔형 외톨이 취미도 즐길 수 있으니 심심할 때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