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남편이 자랑스러워 홈경기장에서 아주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부상으로 괴로울 때 언제나 내 곁에 있어주고 큰 힘을 주었던 사람

K3리그 창원시청 소속 축구선수 이현성(남28) 씨가 아내 박나엘(여26) 씨를 소개할 때마다 자주 하는 말입니다.

2년 전 썸랩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나엘 씨는 가족이 부재했던 현성 씨의 보호자가 되어 항상 곁을 지켰습니다.

현성 씨는 나엘 씨의 사랑과 배려에 늘 보답하려고 했어요. 두 사람은 서로의 동반자가 될 인생을 선택하고 언약의 증거로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서울 이랜드 소속의 현성 씨가 활약하던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축구장 결혼식 이야기를 샘 랩이 들어봤어요. ※기사는 부부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K3리그 창원시청 소속 축구선수 이현성(남28) 씨가 아내 박나엘(여26) 씨를 소개할 때마다 자주 하는 말입니다.

2년 전 썸랩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나엘 씨는 가족이 부재했던 현성 씨의 보호자가 되어 항상 곁을 지켰습니다.

현성 씨는 나엘 씨의 사랑과 배려에 늘 보답하려고 했어요. 두 사람은 서로의 동반자가 될 인생을 선택하고 언약의 증거로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서울 이랜드 소속의 현성 씨가 활약하던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특별한 축구장 결혼식 이야기를 샘 랩이 들어봤어요. ※기사는 부부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남편+외국인 아내 현성:어느 날 나 엘피다가 축구장에서 갖는 결혼식은 축구 선수에게 어떤 의미인지 물어보셨거든요.”대부분의 축구 선수는 한번은 상상하면서, 그런 결혼식을 하면 행복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나도 축구 선수로 너무 대견스럽고 가슴이 벅차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나 엘피다는 내 이야기를 듣고 축구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제안했어요.구단에 문의를 했는데 흔쾌히 동의하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나 엘피다:나는 축구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다 남편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어느 팀에 가도 항상 동료 선수들이 독사로 부를 만큼 특히 자기 관리에 철저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과 보조를 맞추어 걷다.

삶을 선택할 수 있고 행복했다.

남편은 무척 아름다운 청춘을 자신에게 쏟아 붓게 해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저는 남편이 10경기 중 단 1경기에서도 빛날 때 나도 함께 오른 것으로 충분히 행복합니다.

남편의 꿈이 곧 나의 꿈이 된 것입니다.

축구장의 결혼식을 결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축구선수 남편 + 조력자 아내 현성 : 어느 날 나엘이가 축구장에서 하는 결혼식은 축구선수에게 어떤 의미인지 물어보더라고요. 대부분의 축구선수들은 한 번쯤 상상해 보고 그런 결혼식을 하면 행복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나도 축구선수로서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나엘은 내 말을 듣고 축구장에서 결혼식을 올리자고 제안했어요. 구단에 문의를 했는데 흔쾌히 동의해 주셔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나엘(ナエル:): 저는 축구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는 남편이 자랑스러웠어요. 어느 팀에 가든 항상 동료 선수들이 독사라고 부를 정도로 특히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과 보조를 맞춰 걷는 삶을 선택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남편은 너무 예쁜 청춘을 자신에게 쏟아붓게 해 미안하다고 하지만 저는 남편이 10경기 중 단 한 경기라도 빛날 때 저도 함께 빛났기 때문에 충분히 행복합니다.

남편의 꿈이 곧 저의 꿈이 된 것입니다.

축구장 결혼식을 결심한 이유이기도 해요.

=축구장 결혼식의 현성:2018년 10월 21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당시 내가 속했던 서울 이랜드와 FC안양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그날 우리의 결혼식 날이기도 했습니다.

나는 출전 선수여서 경기가 끝나자마자 빨리 결혼식 준비를 해야 합니다.

경기 종료 시각과 결혼식 시작 시간 동안 단 20분!
짧은 시간 동안 샤워를 하고 턱시도를 입고 머리 손질까지 했어요.같은 시각 구단들은 결혼식을 위한 레드 카펫, 무대 등을 설치하셨습니다.

나 엘피다:경기 당일, 남편은 먼저 경기장에 갔고 나는 집에서 헤어 및 메이크업을 직접 했습니다.

원래는별로 계약하고 둔 상점들이 있었는데, 계약을 취소하고 직접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나 혼자에서 미용실에서 받아 오는 길은 경기 중의 남편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드레스 숍에 가서 갈아입은 뒤 경기장으로 향했대요.구단의 배려로 경기장 내의 선수 대기실 하나를 신부 대기실로 쓸 수 있었습니다.

남편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대기했습니다.

현성:가족,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 그리고 경기 후에도 남아 주신 팬들의 축하와 함께 결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경기장을 가로지르는 레드 카펫 버진 로드를 따라서 입장했습니다.

사실 나는 조금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나 엘피다의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거든요.성혼 선언문을 낭독한 뒤 비디오 편지를 함께 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비디오 레터 후에 내 청혼 동영상을 서프라이즈에서 올렸습니다.

” 어린 나이에 쉽지 않은 선택을 하고 주셔서, 프로포즈 미리 못 해서 미안, 앞으로도 더 좋은 남편이 되어 주었다”라며!
나 엘피다:정말 예상도 하지 않은 깜짝 선물이었습니다.

남편이 동료 선수에 웨딩화를 전달 장면에서 영상이 완성됬습니다만.동시에 식장의 분위기가 차분하고 왔으므로 뒤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속의 동료들이 웨딩화를 가지고 나를 보고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웨딩 슈즈는 남편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남편은 나에게 웨딩화를 신어 주었습니다.

긴 드레스 자락을 더듬으며 자신의 발을 찾기 위해서 땀을 흘리던 남편의 모습에 경기장이 웃음 바다가 된 것을 생각합니다.

사회자 쪽이 “본인은 그런 행사해서는 안 된다”라고 농담을 하셔서, 분위기가 더 즐거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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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 : 가족, 선수 생활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 그리고 경기 후에도 남아주신 팬분들의 축하와 함께 결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경기장을 가로지르는 레드카펫 버진 로드를 따라 입장했어요. 사실 저는 조금 긴장하고 있었어요. 나엘이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준비했거든요. 성혼 선언문을 낭독한 후 영상편지를 함께 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친구의 영상 편지 후에 제 프로포즈 동영상을 깜짝으로 올렸습니다.

어린 나이에 쉽지 않은 선택을 해줘서 고맙고 프러포즈 미리 못해줘서 미안해, 앞으로 더 좋은 남편이 되어줄게 하면서!
나엘: 정말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이었어요. 남편이 동료 선수에게 웨딩 슈즈를 건네는 장면에서 영상이 완성되었는데요. 동시에 식장의 분위기가 진정되었기 때문에 뒤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속 동료 선수가 웨딩화를 들고 저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어요!
웨딩슈즈는 남편에게 건네졌어요. 남편은 저에게 웨딩슈즈를 신어 주었습니다.

긴 드레스 자락을 더듬으며 제 다리를 찾기 위해 땀을 흘리던 남편의 모습에 경기장이 웃음바다가 됐던 기억이 납니다.

진행자분이 본인은 저런 이벤트를 하면 안 된다고 농담을 해주셔서 분위기가 더 즐거워졌어요. .

두 사람은 이처럼 사랑과 배려로 점철된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헌신적이며 가정적인 현성 씨와 배려에 넘치고 사랑스러운나 엘 씨가 함께 하는 일상은 여전히 달콤하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가 서로의 꿈이 되어 주면서 평생 행복하게 되고 싶어 합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이고, 축구만 잘하면 힘들어도 하나도 없을 것 같은 직업이라는 게 축구 선수에 대한 일반적인 시선이다.

하지만 축구를 잘 하려면 주위에서 가족의 희생도 절대 필요한 직업이라는 것이 현실에서.저를 만나서 고생하면서 힘든 기색 하나도 없는 목소리로 내조하고 주고 사랑하고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엘피다가 고생한 이상으로 보답을 받게, 더 훌륭한 남편, 훌륭한 축구 선수이다.

사랑하고 있어 나 엘피다!
나 엘피다:지금도 앞으로도 9번의 암흑이 찾아왔다가 후에 한번의 빛이 비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오빠처럼 좋은 사람이 제 남편이라는 것은, 마치 좋은 무기와 방패를 갖는 것 같다.

어렵고 힘든 것이 다가와서도 오빠가 있으니 다 극복할 용기가 생깁니다.

저의 모든 변화가 좋았고 함께 나이를 지는 모습도 즐거움이야.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내가 더 힘내자.정말 사랑합니다.

사진 : 이현성, 박나엘 부부 제공글 : 이영아 인턴에디터 감수 : 김선영 에디터 ([email protected] )

사진 : 이현성, 박나엘 부부 제공글 : 이영아 인턴에디터 감수 : 김선영 에디터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