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 탈출은 그리 멀리 가지 않아도 되는 경기도 화성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 강원 속초에 다녀왔는데 먼 거리에서 혼자 운전한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어요.하지만 경기도 화성은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거리라 부담도 적고 화성 궁평항 펜션에서의 숙박은 더 여유롭고 좋았죠.
여유는 출발부터였어요.커피를 마시며 달리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궁평항 석양으로 인해 유빙마저 멋졌습니다.
낙조길을 걸어 궁평항 수산시장을 지나 방파제가 있는 곳에서 부두형 바다낚시터의 바닷바람이 무척 불었는데, 낚시를 즐기고 있는 강태공님과 새우깡을 먹는 갈매기들~ 궁평유원지까지 둘러보며 서해와 갯벌까지 감상도 여유롭게 가서 화성 궁평항 펜션 입실 시간에 맞춰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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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달리던 도로가 멀리 보이는 고즈넉한 곳에 위치한 펜션은 넓은 잔디 정원과 건물 외관도 모던해 그리 오래된 장소가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마치 온실 같은 공간에 놓인 캠핑 테이블과 의자는 감성을 자극하듯 저녁 시간을 즐기는 바비큐 파티가 벌써부터 기대되었습니다.
현관말고 온실쪽에서 궁평항 단체펜션으로 바로 입실해보겠습니다.
와~ 여기 우리 집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거실 앞에는 답답함이 없는 깔끔하고 탁 트인 시야가 너무 좋아요. 센스 있는 일꾼 소파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공간이 분리되도록 마련돼 있던 식탁은 햇빛도 함께 한다.
이닝룸과 같은 구조였어요.
짐은 바닥에 놓고 우리는 마치 친구 집들이 온 것처럼 매우 편했던 궁평항 숙소를 찬찬히 둘러보았습니다.
우선 1층은 방이 1개, 화장실과 거실, 주방과 사이드 키친까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깨끗한 침대와 옷장, 화장대까지 갖춘 방에는 제가 자기로 해놓고 역시 여자들이라는 주방에서 봅니다.
윗선반을 과감하게 없애고 깔끔하게 아랫선반과 아일랜드 식탁 밑에 넉넉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듯 우리 집도 이렇게 꾸며놨으면 했는데 화성펜션은 주인이 전원생활을 꿈꾸며 꼼꼼하게 건축자재와 실내 인테리어까지 꼼꼼히 살피며 지은 주택이라 더욱 내 집 같은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싱크대 물막이까지 놓는 디테일함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궁평항 단체 펜션은 아마 3대가 같이 해도 좋을 것 같은데. 한두 가족이 아이들과 힐링하면서 찾아가기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요.아기를 위한 장난감, 아기 의자. 젖병소독기 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블루컨셉은 욕조까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2층으로 한화는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2층에는 방 2개, 거실, 화장실 2개, 간이주방 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방 3곳 중 가장 큰 방입니다.
아마 사장님이 안방으로 쓰려고 했던 참이라는 걸 금방 알았어요.침대와 함께 화장실까지 있는 공간이었어요.방 3곳 중 가장 큰 방입니다.
아마 사장님이 안방으로 쓰려고 했던 참이라는 걸 금방 알았어요.침대와 함께 화장실까지 있는 공간이었어요.2층 거실은 3인용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 있어 1층보다는 조금 더 멀리서 시야를 확보하고 조금 더 바다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세 방 중 햇빛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2층 두 번째 방은 창문이 양쪽에 있어 햇빛도 더 따뜻하고 전망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욕실은 민트톤이었고 욕조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같은 공간의 3층은 다락방처럼 꾸며져 있고 공백과 함께 스크린까지 놓여 있어서 저녁에 편하게 영화 한 편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궁평항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저녁 식사와 아침 식사 준비를 위해 마트에 들러 쇼핑을 마쳤습니다.
넓은 아일랜드 테이블에 쇼핑한 것을 모두 꺼내 저녁 준비를 다 했어요.준비를 마치니 어두워진 저녁 시간, 조용했기 때문에 분위기는 우리만의 추억을 만들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주 이색적인 그곳은 화구입니다.
바비큐 숯불 구이는 물론 화덕, 가마솥 뚜껑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저희는 솥뚜껑에 준비한 목살. 버섯, 소시지를 구웠습니다.
고기는 야외에서, 식사는 온실 캠프 분위기로 장식된 장소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화성 궁평항 펜션에서의 일탈 맛있게 식사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느끼함을 빼고 구운 돼지고기와 소시지, 버섯 등과 함께 한잔~창~고기 맛도 고소한 이와그 맛도 좋았네요.화성 궁평항 펜션의 우리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지만 바비큐 파티 시간은 마치 캠핑을 온 듯한 분위기였고 마지막 화룡점정라면까지 맛있게 즐겼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이 찾아오는 시간, 우리는 캠핑 분위기의 식사를 마치고 따뜻한 거실에서 맥주도 한 잔 마시며 밤늦게까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뽀송뽀송한 침구는 마치 호텔 같고 푹신푹신한 침대에서 숙면을 취하고, 느긋하게 일어나 아침 식사는 수프와 빵, 그리고 커피와 계란 후라이까지 아메리칸 스타일로 가볍게? 먹고는 여유롭게 퇴실했어요.수도권 인근 경기도 화성 궁평항 펜션 3층 규모의 단체 펜션으로 우리 집처럼 편안하게 숙박한 워킹웨이브였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태수풀길 81-7 (궁평리 52) 전화번호 010-7476-7854 기준 6일~최대 15인 반려동물 입실 불가 입실 15:00/퇴실 11:00 바베큐장 이용시 사전예약 필수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태수풀길 81-7 (궁평리 52) 전화번호 010-7476-7854 기준 6일~최대 15인 반려동물 입실 불가 입실 15:00/퇴실 11:00 바베큐장 이용시 사전예약 필수워킹웨이브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태수풀길 81-7워킹웨이브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태수풀길 81-7워킹웨이브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태수풀길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