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접종일은 9월초였지만 실습시간과 겹쳐 눈물을 글썽이며 미룬 접종일
추석 직전에 왔다 갔다 이동할 때가 많아서 좀 무서웠지만 다들 첫 번째는 가볍게 맞으니까 아무 생각 없이 빨리 치자는 생각뿐.
어떻게든 받은 1등인데 너무 힘들어서 2회째 맞이하는 게 무서워.
일단 4주뒤에 보는데 시험기간도 겹쳐서 걱정이 많네요.미룰 수 있으면 미루고 샴 끝나면 쳐야지.
백신을 깔보았는데 생각보다 무섭네 말이 들리는 걸 보니 건강할수록 아프다고는 하지만 아무것도 확실한 것도 없고 다음에 또 아프지도 않고 너무 슬퍼..
당장 내일 일하러 가야하는데 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 ㅜ
빨리 나으면… 하루 세끼 잘 먹고 약 잘 먹고 빨리 나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