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8 쇼핑카트 하울(카누민트초코라떼,마라샹궈재료)+오산미용실추천

오랜만에 주말을 맞아 쇼핑을 했다.

양손 가득 무겁게 택시도 타지 않고 찬바람을 맞으며 어렵게 쇼핑에 성공했다.

11시 미용실에서 클리닉+커트로 즐겁게 소비한 노언니는 마트에 가서 원래 사려던 마라샹궈 재료+카누민트 초코라떼만 사려고 했는데 하필 장날이 겹쳐 오랜만에 현금이라는 것을 atm기로 골라봤다.

우선 오늘 목표였던 마ー라ー샤은그오소ー스+두부 면+콩나물 마ー라ー샤은그오소ー스이 충분하지 않나..하이 디라오코이 없다.

왜 그래? 울면서 겨자로 마ー라ー샤은그오소ー스의 종류로 하나뿐이었다(오쯔?말러 소스를 샀다.

하 오쯔가 아니라 프하오츠면 어쩌지?(중국어과라서 중국어로 말해서 본다)카누 민트 초콜렛 라테는 밍쵸단^^111나는 민트 초콜릿을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길고 이는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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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구입했다.

실은 광고에는 카누 10년째의 모델인 공유의 돌체 라테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대형 마트의 매장에 가보면 돌체 라테를 홍보하고 있었다.

돌체 라테만 왜 티라미수 라테 견본품을 붙이고 주는데… 그렇긴밍쵸도 붙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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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조단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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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견본품 없이 그냥 구입하지 말라, 샤은그오는 내일 점심에 먹을 생각이야, 장날에 물건을, 하울을 비롯한 제가 사는 지역은 3일부터 8일에 시장을 연다.

솔직히 쇼핑의 매력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명절이나 어머니의 뒤를 추적했다)현금 거래 만큼 싱싱하니 아주 싸게 사는 큰 장점이!
바나나가 한바퀴 1~2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게다가 샤인 무스카트도 2만원…실화인지 우선 슈퍼 가는 길에서 엄청난 방울 토마토를 봐서 꼬시는 1팩 3천원 2팩 5천원이라고 하면 2팩 사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이렇게 큰 번트는 처음 봤다……내가 마트에서 본 대추의 미니 토마토는 토마토가 없다고 생각 만큼 크다.

호떡.. 장날에만 먹을 수 있는 기름없는 호떡전맛텐… 약간 공갈빵같은 느낌이지만 공갈빵 덕후인 나에게는 추억의 호떡이다.

어묵은 지나가다가 샀는데 부산 삼진어묵은 못 이겨 TT 삼진어묵 완전 맛있어…

제가 산 사츠마아게는 치즈 사츠마아게 2 야채 사츠마아게 2 = 전부 4천원, 그냥 잘 먹었습니다.

(평소 어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삼진어묵을 인터넷으로 시켜서 먹어볼까?하지만 이건 부산에 가서 직접 사먹는게 맛있다(그래서 어쩌라는건지;) 갑자기 카누 민트 초코라떼 리뷰 가격은 영수증에 적혀있다(불친절) 7천원 후반의 카누 민트 초코라떼는 따뜻한 물 100밀리미터를 부어야 한다(100밀리미터가 얼마인지 모르겠다: 참고로 노언니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지만 눈대중 계량에는 젬병이다) 외관은 딱히 없어 보인다.

즈기요민트맛이 안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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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평소 치약맛이라고 민트초코맛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말하지말고 먹으라고 하면 자주 마실수 있는 맛이야.그만큼 민트맛이 너무 약해서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맛있는 재구매의사 60%

쇼핑에 지친 나는 대부분 좀비에서 자고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오후 9시에 일어나 저녁으로 방울토마토를 동생과 씹어 먹었다.

상큼하고 토마토 먹는 느낌이라 좋았어.번트보다 토마토가 더 맛있잖아요 그 시큼해진 그 맛.. 사실 다음주 목요일에 회사에서 건강검진이 있는 마법기간에 엄청 먹던 저로서는.. 단기 다이어트가 절실하다(그래서 마트에서 닭가슴살 안심도 사본다.

.저녁은 방울토마토와

마트에서 산 레몬밤 한 그릇에 으깬 레몬밤이라 상큼할 줄 알았는데 허브차 맛이었어.회사에서도 가져가서 마시자.오늘 돈 쓴 것 중 가장 많이 쓴 것은 뭐니뭐니해도 머리에 투자한 것, 평소 헤어케어를 전혀 하지 않는 나는 미용실에 가는 것이 연례행사다.

봄 무렵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머리를 레이어드컷으로 자르고 클리닉을 했다.

십만 얼마 나왔나보다.

.오늘은 클리닉+옆방구+머리끝에 상한 머리를 3cm정도 잘랐는데 3만원밖에 안나온 삼만원의 행복

머리도 차분하고 너무 마음에 들어.히마마께 자랑했는데 뽀송뽀송하고 너무 예쁘다고 칭찬해주신 (만족) 두번째 미용실 이용인데 너무 만족스럽다.

오산에 사는 미용실 유목민이 있다면 오산역 아웃백 맞은편에 있는 바인헤어를 추천하는 커트 맛집은 정말 인정엄마한테도 추천했는데 나보다 더 많이 갈 수록 단골이 돼버렸어… 나는 오늘이 두 번째인데 엄마는 다섯 번은 더 갔을 것 같아.나중에 파마도 해봐야지.50m 네이버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 x 네이버 / OpenStreetMap 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가읍, 면, 동시, 군, 구시, 도국

바인헤어스튜디오 경기도 오산시 원동 765-1 예약

오늘은 하필 손목시계 배터리도 다 닳아서 현금 6천원에 결제까지 한 아주 나름의 소비의 날이었다.

7만원flex(라고 부르는)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