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 등장 인물, 인물관계도 그리고 오늘 마지막 회 시청률 상승!!!

장르물의 대가 OCN 뱀파이어 검사, 특수사건 전담반 TEN 때의 느낌은 아니지만 손 the guest 혹은 라이프 온 매스처럼 여전히 지상파보다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있는 OCN 드라마의 세계관…

오징어게임 서울대 상우가 출연한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드라마 ‘키마이라 저조한 1% 키마이라 시청률은 키마이라’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정말 아쉽다.

도대체 왜 키마이라 시청률이 안 나오는 거야?나만 재밌어?

키마이라의 줄거리는 35년 전 발생했던 연쇄 방화 사건이 35년이 지난 뒤에야 다시 발생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 얽힌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풀어내고 있지만 아무래도 30년 전의 원한이 다시 현재에 발생한다는 내용은 전형적인 클리셰를 피할 수 없다.

낯익은 클리셰가 질렸다고 할 수 있지만 새로운 시도는 다시 태어나 시청자들의 관심 밖으로 나올 수도 있으니 그냥 재미있으면 되지 않을까.

드라마를 보는 내내 엄청나게 흥미진진하거나 미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보다보면 뭔가 낯익은것같은, 어딘가에서 확실히 본것같은, 들은것같은 내용이 계속되지만 머리를 써서 생각하면서 추리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재미있을것같다.

(나같은 사람)

드라마 ‘키마이라’의 인물관계도 주인공 박해수는 차재환 형사로 등장한다.

엄마 차은수와 둘이 사는데 엄마는 젊었을 때의 기억을 잃었지만 잘 사는데 어느새 치매 증상을 보이는 것 같아 차재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능력 있는 외과의사 이준엽은 배우 이희준이 맡고 프로파일러 유진헤어웨이는 배우 수현이 열연한다.

그리고 이준엽과 유진 헤더웨이는 어렸을 때 모두 해외입양자로 나온 경우.

키마이라 사건에 관심이 너무 많은 보도국 기자부터 경찰서 사람들, 소윤그룹 사람들까지 중견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35년 전 사건이 현재까지 이어지는 내용이라 확실히 중견 배우 출연진이 다른 드라마보다 많은 것 같다.

차재환은 키마이라 사건과 관련해 유진 헤어웨이와 협력하고 그 중 이준엽을 용의자로 확신하지만, 이준엽은 용의자가 아닌 같은 사건을 쫓고 있는 동지라는 것을 알게 돼 세 사람이 협조한다.

기억이 점점 사라지는 재환 어머니는 자꾸 이상한 행동을 하고, 보도국 기자는 특종에 굶주린 기자라고 하기에는 좀 지나치다는 내용이 드라마 중반 이후부터 떠올라 분명 차재환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보도국 기자 김효경에게는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 내용이 있다.

(이중엽은 아버지가 키마이라라는 누명을 쓰고 죽었다=집안의 운치가 산산조각나고=이중엽은 해외입양이 됐다=당시 어머니는 만삭=어머니의 죽음=어머니는 죽었지만 뱃속의 아이는 살았다.

=이준엽 김효경과 남매)

배우 허준석 극한직업에서는 정 실장 역을 맡았고 멜로가 체질에서는 범수의 입사 동기 역을 맡은 배우 허준석.코믹하고 가벼운 느낌의 역할이 기억에 남지만, 키마이라에서는 주인공 박해수의 상관으로 나온다.

나쁜 놈이 아니다

특별수사본부 팀장으로 나오는데 냉철하고 날카로운 직감으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바라보며 극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어 특히 눈이 간다.

연기를 하다가 갑자기 눈을 떠서 아찔할 것 같은데 무슨 일이든 진지하고 그게 더 재밌어.

드라마 ‘키마이라’ 마지막 회 드라마의 등장인물은 저마다의 아픔과 상처를 지니고 있다.

드라마 키마이라 최종화 키마이라는 16부작으로 오늘 마지막 회 방송한다.

(울음)

근데 키마이라 후속작은 뭐야?나만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