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08

드디어 대망의 스리 나이트가 끝나고 1오프를 잠에서 털어낸 뒤 5데이가 시작됐다.

오늘은 데이 첫날. 현재 시간 9:07am. CO중독 환자 한명 이외는 아직은 크게 온 환자는 없다.

제가 알기로는 고압 산소 치료 탱크가 있는 병원이 경남에 우리의 병원이 유일하다는데..여러 면에서 경상 남도가 의료 취약 지역인 것 같다.

원래 3월 8일~3월 11일 도쿄 여행이 계획되어 민주와 둘이서 가서 근영을 만날 계획이었지만 주노가 추가됐다!
많으면 많을수록 재미 있어서 여행이 더 기대된다 일본은 이번에 처음 가지만 도쿄에 가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마시는 계획이다.

정종은 제 입에는 좋지 않지만 일본의 전통 술을 많이 마시고 싶어요. 그리고 도쿄 여행 가면 꼭 쇼핑을 하게 하셨는데, 쇼핑 자금을 따로 준비할 것이다.

이번 연말 정산 결과 예상 환급 세액이 무려 110만원 정도이다!
그만큼 번 만큼 쓰고 그런 일은 하지만 110만원 가운데 집세액 세액 공제 금액이 52만원 정도 들어올 예정에 기분이 너무 좋다.

그 월급이 일본에 있는 사흘 만에 들어올 예정이니까 가고 기념할 만한 것은 많이 살 예정이다.

어제 새벽에 갑자기 천안 충무 병원 er에서 일할 생각은 없나와 학과 선배로부터 연락이 왔다!
ktas자격이 있는 경력자를 찾으려고 하지만 채용 공고를 실을 예정이지만, 그 전에 아는 가운데 좋은 사람이 있으면 먼저 채용할 예정이라며 저에게 연락을 준 “이라고 말했다.

급여 면이나 한달 오프의 편수도 지금 다니는 병원과 비슷하고, 한순간 엄청난 고민을 했지만 이제 6개월 남았고, 자취방의 계약도 남아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이 저는 소방에 갈 거니까 지금 시점에서 이적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은 아닌 것 같아 정중히 거절했다!
나의 향후의 미래에서 이번 선택이 좋은 결정이었다는 걸 바란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