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영양소 (micronutrients) 보충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까?

사진, 아내 + Unplash좋은 식습관은 정신 건강과 관련된 영양 요인을 극대화하는 데 충분하지 않다.

1968년 노벨상 수상자인 Linus Pauling은 뇌에서 필수 영양소 대사를 조절하는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그러나 최적의 효소 활성을 위해서, 어느 사람은 선천적으로 기준량 이상의 보조 인자(co-factors)를 필요로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보조 인자와 효소가 연합하면 비타민과 무기질은 결과적으로 chemical A에서 chemical B로 전환된다는 것이다.

2개 이상의 대립 형질이 분명히 구별되어 나타나는 유전자 내의 다형성(Polymorphisms)은 보조 인자의 결합 친화력의 감소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반응률의 감소로 나타난다.

Bruce Ames는 대용량 비타민 첨가는 세포 내의 보조 인자의 농도를 증가시키고 불완전한 효소를 활성화시킨다는 가설을 냈다.

00년의 논문에서 그는 50개에 달하는 불완전한 효소에 의한 유전 질환이 적어도 부분적으로 효소 활동을 회복시킬 수 있는 상응의 보조 인자인 고용량의 비타민 성분으로 치료되거나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같은 맥락에서 Eugene Arnold는 어떻게 오메가 3지방산 보충이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에 도움이 될지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ADHD의 높은 유전성은 다원적이긴 하지만 그 중 하나의 유전적 요소, 보다 정확히 말하면 다양한 유전과 환경의 상호 작용의 하나인 오메가 3지방산 결핍에 대한 취약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각종 효소의 다형성 때문에, 정신 질환 일부 개인도 미량 영양소 결핍에 취약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리고 미량 영양소를 공급하기로 효소 활동을 증가시키고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을까? 이 가설을 보고이 가설을 지지하는 연구를 보자. 권장 식사 허용량(Recommended Dietary Allowance, RDA)는 대부분의 사람이 어느 정도의 영양소 섭취하면 영양소 결핍에서 오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서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에 만들어졌다.

여기서 모든 사람(100%)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97.5%)인 점을 감안하면 만약 100명의 사람이 RDA가 권장하는 비타민 C를 섭취한다면 100명 중. 5명은 괴혈병에 걸릴 위험 있는 것이다.

RDA평가가 진전된 때는 신체 질환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정신 건강의 증상은 고려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RDA는 최적의 정신 건강에 대한 소견을 주지 않는다.

미국 의학 연구소(The Institute of Medicine)은 RDA나 AI(adequate intake)수준의 영양 섭취는 이전 영양 부족이었던 사람을 충분한 영양 상태로 하거나 병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는 충분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뇌에서의 높은 대사의 필요성을 고려하면 식사 부족의 첫 징후는 종종 정신적인 것이 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최적인 정신 기능 때문에 유전적으로 더 많은 미량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경향이 있어 효소와 수용체 세포 소기관의 다형성의 차이를 감안한다면 권장 식사 허용량은 있는 사람에게는 충분치 않다고 본다.

미량 양분 부족 문제를 더 복잡하게 하는 것은 식물의 영양소 밀도가 과거 50년간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1930년대와 비교해서 1980년대에 20개의 과일과 20개의 야채의 무기질 밀도를 조사한 결과 여러개의 무기질 밀도의 감소가 나타났다.

야채로 칼슘, 마그네슘, 구리, 나트륨 등의 감소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나타나라 마그네슘 철, 구리, 칼륨의 감소가 과일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나타났다.

수분의 밀도는 현저하게 증가하고 과일의 건물(dry matter)는 현저히 감소했다.

무엇이 이런 변화를 초래한 것일까? 환경 면에서 필수 영양소를 감소시키는 제초제와 살충제 사용, 무기질의 킬레이트화로 인한 농작물, 무기질 밀도를 희생하면서 고수익 작물에 역점을 둔 것, 대기 중의 CO2증가 등이 모두 식물의 무기질 농도 감소를 초래하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된다.

미국에서 미흡한 영양소 섭취가 만연하고 이것은 정신 건강과 관련, 이는 이어지는 정신 질환 증세 발생의 위험 요소가 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근거가 있다.

그는 충분한 영양 섭취가 교정되면 정신 건강 향상도 일으킨다는 증거가 있다.

좋은 음식은 정신 건강에 관련된 영양소를 최적화하기에 충분하지도 모른다.

정신 건강에 관해서 뭐 먹을지는 중요하다 미국인은 충분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지 않고 있다.

ReferencesDowning, D.(1994). Linus Pauling. Journal of Nutritional Medicine, 4(4), 387-388. Ames, B. N., Elson-Schwab, I.,&Silver, E. A.(2002). High-dose vitamin therapy stimulates variant enzymes with decreased coenzyme binding affinity(increased km):Relevance to genetic disease and polymorphisms.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75(4), 616-658. Gordon, H. A., Rucklidge, J. J., Blampied, N. M.,&Johnstone, J. M.(2015). Clinically significant symptom reduction in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treated with micronutrients:An open-label reversal design study. Journal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opharmacology, 25(10), 783– 798. Johnstone, J. M., Hughes, A., Goldenberg, J. Z., Romijn, A. R.,&Rucklidge, J. J.(2020). Multinutrients for the treatment of psychiatric symptoms in clinical samples: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Nutrients, 12(11), 3394. Institute of Medicine(US)Standing Committee on the Scientific Evaluation of Dietary Reference Intakes.(1997).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calcium, phosphorus, magnesium, vitamin D, and fluoride. National Academies Press(US). Benton, D.(2010). The influence of dietary status on the cognitive performance of children. Molecular Nutrition&Food Research, 54(4), 457-470. Mayer, A.(1997). Historical changes in the mineral content of fruits and vegetables. British Food Journal, 99(6), 207-211. 위 글은 Psychopharmacology Institute에 Amelia Villagomez이 기고한 글을 발췌, 번역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