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리뷰] 갑자기 악어 아빠 –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서연의 글 #이주희의 그림 #비룡소 <뉴스속보> 곳곳에서 부모들이 갑자기 동물로 변하는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이 강렬하다.

윤찬이와 윤이 아빠는 잔소리를 좋아한다.

늘 ‘그만해!
’, ‘안돼!
’를 입에 달고 사는 아버지 때문에 슬픈 남매는 아버지가 제발 잔소리를 하지 말아달라고 소원을 담는다.

악어로 변해버린 아빠.

윤찬은 윤이와 함께 엄마가 개구리로 변한 가희를 찾아가고 잔소리꾼이던 가희 엄마가 개구리에서 다시 사람이 된 방법을 묻는다.

악어 아빠는 못 먹인 피자도 실컷 시켜주고 재미있게 같이 놀아준다.

하지만 하품을 할 때마다 점점 커지고 아파트를 가득 채울 정도로 커져버린 악어 아빠 때문에 걱정이 많은 아이들.

아버지는 어떻게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을까?그건 책을 통해서 확인해볼게!
!
^^

맨얼굴로 돌아온 아버지와 엉망이 된 집을 정리하는 동안 걸려온 전화 한 통.엄마가 나무늘보로 변했다는 수진의 SOS다.

수진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뒷이야기로 계속 쓰다 보면 재미있는 활동이 될 것 같다.

(질문독서) 1. 우리 엄마, 아빠가 동물로 바뀌면 어떤 동물로? 그 이유는? 2. 듣기 싫은 잔소리 BEST 5 골라보기 3. 부모님과 꼭 해보고 싶은 것 BEST 5 골라보기 4. 나무늘보가 된 수진엄마와 수진의 이야기를 상상하고 이어쓰기 #초등학교상상하고쓰기 #초등독서활동 #질문독서 #초등학교추천도서 #초등학교저학년추천도서 #초중학년책읽기 #비룡소문학상수상작 #갑자기 악어아빠